*7월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 다우 0.32%↓ S&P500 0.01%↓ 나스닥 0.05%↑

-미 국채 10년물 금리 :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 대비 3.40bp 낮은 4.4300%

-달러화 : 엔화에 강세, 유로화에 약세, 달러인덱스(DXY)는 98.479로 전장보다 0.156포인트(0.158%) 하락.

-WTI : 전장 대비 0.20달러(0.30%) 내린 배럴당 67.34달러

*시황 요약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최소 15%의 관세를 요구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자 위험 회피 심리가 우위.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7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거듭 촉구.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7월에도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업종별로는 유틸리티가 1% 이상 뛰었고, 에너지는 1% 가까이 하락했으며 임의소비재는 1% 가까이 오름.

△미국 국채가격은 단기물의 상대적 강세 속에 상승. 수익률곡선은 다소 가팔라졌음. (불 스티프닝)

월러 이사가 이달 금리 인하를 거듭 주장하고 나서면서 수익률곡선의 앞부분을 눌렀음.

△미국 달러화 가치는 하락. 달러는 월러 이사가 7월 금리 인하 필요성을 다시 강조하면서 약세 압력을 받았음.

△뉴욕 유가는 소폭 하락한 채 장을 마쳤음.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에너지 수출을 겨냥한 추가 제재를 단행했지만, 시장은 그 실질적 효과를 두고 신중한 반응을 드러냄.

*데일리포커스

-美상무, 상호관세 유예 연장 가능성 일축…"8월 1일은 확고한 데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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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의장 후보' 월러 "2주 후 금리 25bp 인하가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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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예비치 61.8…예상치 상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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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시간대 주요 지표

▲N/A 일본 '해양의 날'로 금융시장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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