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셀트리온이 약 1천억원 규모 자사주를 추가 매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55만4천632주로, 오는 22일부터 장내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결정을 포함해 셀트리온[068270]의 올해 자사주 매입 규모는 총 8차례, 약 7천500억 원에 달한다.
지난 4일 셀트리온그룹 지주사 셀트리온홀딩스도 두 차례에 걸쳐 총 5천억원 규모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앞서 셀트리온홀딩스는 지난 4월에도 1천억 원 규모의 주식을 취득했으며,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도 각각 500억 원어치 주식 매입에 나섰다. 임직원들도 400억 원 상당의 우리사주를 매입했다.
셀트리온이 올해 완료한 자사주 소각 규모는 9천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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