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과 일본은 양국 간의 무역 협정의 일환으로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해 현재 부과되고 있는 50%의 관세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일본 NHK가 23일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우리는 방금 일본과 역대 최대 규모의 거래를 완료했다"며 "일본은 미국에 15%의 상호 관세를 지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자동차에 대한 추가 관세는 당초 계획된 25%에서 12.5%로 인하하고, 원래의 세율인 2.5%를 더해 15%를 부과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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