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국채 금리 하락을 반영해 장기물 위주로 올랐다.
2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20원 오른 -28.70원에서 거래됐다. 시초가 대비로는 0.40원 올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오른 -15.40원을 기록했다. 시초가는 -15.50원이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내린 -7.75원이었다. 시초가 대비 0.05원 올랐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오른 -2.45원을 나타냈다. 시초가 대비 보합이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65원이었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7원에 호가됐다.
간밤 미국채 금리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사임 우려 완화와 미중 추가 협상 가능성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약화해 하락했다.
미국채 1년물 금리는 1.7bp 내렸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미국 금리 하락을 따라 1년 언저리는 약간 영향을 받았지만, 단기 쪽은 1일물 왜곡이 없어지면서 움직임이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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