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채선물이 25일 오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이어갔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32분 현재 전일 대비 2틱 내린 107.20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9천647계약 팔았고 증권은 8천554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은 10틱 상승한 118.03이었다. 외국인은 1천98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은 1천663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 채권 딜러는 "별다른 재료가 없이 한산한 장세"라며 "움직임이 크지 않다 보니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있는 큰 줄기의 흐름을 잘못 타면 만회가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가계부채 동향과 사업자 대출 관리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가 전월 대비 둔화하는 데 더해, 서울 주요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도 축소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시아장에서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0.30bp 오른 3.9210%, 10년 금리는 0.30bp 하락한 4.3940%를 기록했다.
phl@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3시 3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