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안정적' 부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8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했다.

S&P는 "취임 7개월이 지난 트럼프 행정부는 주요 정책 우선순위를 반영한 조세 및 지출 법안에 대한 의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의 국제무역 체제를 지속적으로 개편하고 있다"면서 "실효 관세율 상승 속에서, 상당한 관세 수입이 최근 재정 법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정 악화를 대체로 상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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