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금 현물 가격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 현물 가격 변동 추이
(인포맥스 제공)

2일 연합인포맥스 귀금속 스팟종합(화면번호 6451)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장중 3천508.13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4월의 고점이었던 3천500달러를 돌파했다.

이후 소폭 조정을 받아 오전 11시 31분 현재 전장보다 0.52% 오른 3천493.28달러에 거래됐다.

금 현물 가격이 상승한 것은 연준의 카지노 룰렛 사이트 인하 기대감과 달러화 약세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리사 쿡 카지노 룰렛 사이트 이사 해임 시도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점도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를 강화하고 있다.

간밤 뉴욕시장에서는 금 선물 가격도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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