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부총재 "일시 정체 겪더라도 기조적 인플레 2%대 갈 것"(상보)
- 히미노 료조 일본은행(BOJ) 부총재는 기조적인 물가 상승률이 일시적인 정체를 겪더라도 결국 목표치인 2%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히미노 부총재는 2일 홋카이도 지역 지도자와의 간담회에서 일본의 경제 활동과 물가 전망을 주제로 연설했다. 히미노 부총재는 통화정책과 관련해 "기준 시나리오가 실현되면 경제 활동과 물가 개선에 따라 계속 정책 금리를 인상하고 통화 완화의 정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일본은행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금 현물, 美금리 인하 기대감에 장중 최고치 경신
- 금 현물 가격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일 연합인포맥스 귀금속 스팟종합(화면번호 6451)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장중 3천508.13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4월의 고점이었던 3천500달러를 돌파했다. 이후 소폭 조정을 받아 오전 11시 31분 현재 전장보다 0.52% 오른 3천493.28달러에 거래됐다.
▲S&P500 선물, 亞 시장서 약보합…美 국채금리 상승
- 2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57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3% 하락한 6,470.5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8% 하락한 23,442.00을 가리켰다.
▲스트래티지, S&P500지수 편입될까…5일이 분수령
- 스트래티지(NAS:MSTR)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편입 기준을 모두 충족하면서 비트코인 지주회사로서 처음으로 S&P500지수에 편입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P다우존스 지수 위원회는 오는 5일 S&P500 정기 리밸런싱 결과를 발표하며, 오는 19일부터 변경된 종목들이 지수에 적용된다. 스트래티지는 S&P500지수 편입 자격을 모두 갖췄다.
▲"홍콩, 7년째 亞 친환경 채권 선두…펀드 수 3년새 51%↑"
- 홍콩이 아시아 지역 내 친환경 채권 발행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1일(현지시간)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후이 홍콩 재경사무국고 장관은 2024년 홍콩의 그린본드(녹색채권) 발행액이 430억 달러(약 60조 원)에 달해 아시아 전체의 45%를 차지하며 7년 연속 해당 지역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홍콩에서 발행된 그린본드에 그린론(대출)을 더한 총액은 840억 달러(약 117조2천억 원)로, 2021년 대비 3년 새 50% 증가했다.
▲"美 국채 스티프닝, 금·비트코인 강세에 유리한 환경"
- 미국 국채 단기 금리는 내려가고 장기 금리는 상승해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지는 커브 스티프닝 상황이, 금과 비트코인 강세 환경에 유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4월 최고치 가까이 치솟은 금값과 커브 스티프닝 모멘텀이 금값과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은 미 동부 시간으로 오후 7시 59분 전장보다 1.01% 상승한 3천551.60달러에 거래됐다. 런던시장에서 금 현물은 3천400달러 후반에서 움직이며 지난 4월의 최고가 3천500달러에 근접했다.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월가의 이더리움 채택으로 가격 100배 급등"
-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인 조셉 루빈 샤프링크 게이밍(NAS:SBET) 회장은 기관들이 이더리움(ETH)을 대규모로 보유하기 시작함에 따라 이더리움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조셉 루빈 회장은 지난달 31일(미국 현지시각)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월스트리트의 기업들이 자신들의 운영 전반에 이더리움 인프라를 통합하게 될 것"이라며 이더리움 가격이 앞으로 100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루빈 회장은 "월가의 온라인카지노 먹튀 벳무브 기관들은 기존의 기술 스택을 대체하면서 이더리움을 스테이킹(예치)하게 될 것이라며 "전통적인 기업들이 현재 인프라에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이 이를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스트래티지 회장, "비트코인은 여전히 세일중"…추가 매수 시사
-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NAS:MSTR) 회장이 비트코인 추가 매수 신호를 보냈다. 세일러 회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X(구 트위터)에 "비트코인은 여전히 세일중"이라는 글을 올렸다. CMC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세일러 회장은 과거에도 공식적인 비트코인 매수 발표에 앞서 SNS를 통해 메시지를 보내왔다.
▲日 증시, 과매도 따른 반등 출발
- 2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모두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20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69.27포인트(0.16%) 상승한 42,258.06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5.50포인트(0.18%) 오른 3,068.69를 나타냈다.
▲美 원유 선물 가격, 1% 상승…지정학적 우려·유럽 '스냅백'
- 미국 유가 선물 가격이 유럽 3국의 대(對)이란 제재 결의와 지정학적 긴장 등으로 1% 상승했다. 2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29)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현재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1.03% 오른 64.67달러에 거래됐다. 유가는 이날 전일 대비 1.36% 상승한 64.88달러까지 오르기도 하면서 강한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3개국(E3) 외교당국은 국제연합(UN)을 통해 2015년 이란에 대한 제재를 복원하는 '스냅백(Snapback·제재 복원)' 절차에 착수했다.
▲트럼프 가문의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 상장 첫날 25% 폭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후원하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토큰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이 첫 거래일에 급락했다. 1일(미국 현지시각) 코인데스크 데이터에 따르면, WLFI 토큰은 25% 하락한 약 0.21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WLFI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등에 상장했으며 현재 가격 기준 유통 중 토큰의 명목 총가치는 64억 달러다.
▲9월 증시는 계절적 약세?…"8월 상승장일 땐 아녔다"
- 9월 증시가 역사적으로 계절적 약세를 보였다는 월가 전망을 반박하는 분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온라인카지노 먹튀 벳무브서비스 회사 LPL 파이낸셜의 수석 기술분석 전략가 애덤 턴퀴스트는 "역사적으로 8월이 버텨준 경우 때 9월은 계절적 약세가 없었다"고 밝혔다. 실제 미국 주식 3대 지수는 지난달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 속에서 모두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제2의 인텔은 어디…美정부, 기업 지분 인수 대상은
- 미국 정부가 인텔(NAS:INTL) 다음으로 기업 지분을 인수할 가능성이 있는 산업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워싱턴D.C에 있는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 기술혁신 센터의 대럴 웨스트 선임 펠로우는 1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AI 데이터센터는 많은 양의 전기 에너지가 필요하고, 정부의 인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정부 개입의)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데이터센터는 전기뿐만 아니라 토지 이용이나 환경, 보안 등의 여러 부문에 걸쳐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와 허가가 필요한 시설로, 정부가 이들을 대상으로 협상의 레버리지를 가지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트럼프 상호관세 '합법' 여부 주목…"단기적 불확실성 불가피"
- 미국 온라인카지노 먹튀 벳무브 시장이 '노동절' 휴장을 끝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대부분이 미 연방항소법원에서 불법 판결을 받으면서 대법원 결정으로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2일(이하 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Jefferies)의 지속가능성 및 전환 전략 책임자인 아니켓 샤는 "대법원이 상호 관세에 대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사용을 반대할 경우 광범위한 관세 확산 위험은 줄어들어 시장에는 긍정적일 것"이라면서도 "다만 일부 무역 협정은 재협상이 필요할 수 있어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워싱턴DC 소재 연방순회항소법원은 찬성 7명 대 반대 4명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관세 대부분이 불법이라고 판결했다.
▲MUFG "美 고용 실망스러우면 50bp 인하 테이블 오를 것"
- MUFG는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의 비농업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을 밑돈다면 이달 금리인하 베팅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은 1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이번 지표가 또 다른 실망을 안겨준다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50bp 인하 가능성도 테이블 위에 오를 수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MUFG는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면 미국 달러도 재차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