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와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인 정기국회 입법 논의를 앞두고 대미관세와 마스가(MASGA) 관련 산업 지원, 상법 및 노동조합법 입법 보완 조치 등 경제현안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8일 열었다.

이날 상의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민주당에서 정청래 당대표, 이언주 최고위원, 한정애 정책위 의장 등과 경제계에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005930] 사장, 이형희 SK[034730] 위원장, 하범종 LG[003550] 사장 등 총 31명이 자리했다.

경제계 참석자들은 경제현안 입법과제와 지역기업 애로 사항을 건의하고, 민주당은 이에 대해 답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대미관세와 마스가 협상에 따른 관련 산업 지원방안, 상법과 노조법 등 최근 입법 조치에 대한 우려와 보완 조치, 과도한 경제형벌에 대한 합리화 방안, RE100 산업단지 조성 관련 기업 건의,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 관련 국회 차원의 지원 등이다.

sijung@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3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