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KRX금시장에서 금 1g 가격이 처음 20만 원을 넘어섰다.

1일 연합인포맥스 국내금현물 현재가(화면번호 3660번)에 따르면 이날 금 현물 가격은 오전 9시 3분 전장 대비 8천150원 오른 20만3천 원에 거래됐다.

개장가는 19만9천660원으로, 장중 금 가격이 20만 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우려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금 가격을 끌어올렸다. 금은 안전자산이자, 이자 수익을 제공하지 않기에 금리 인하 가능성은 금 가격 상승 요인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온라인카지노 경찰 벳엔드은 현재 시각 이달 금리 인하 가능성을 96.7% 반영했다. 이는 하루 전(89.8%)과 일주일 전(91.9%)에 비해 상승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주요 투자은행(IB)들은 금리 인하 사이클과 인플레이션 우려, 외환보유액 다각화 움직임 등으로 중앙은행과 투자자들의 금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6일 국내 금온라인카지노 경찰 벳엔드 가격이 최근 국제 가격과 괴리를 보인다며, 투자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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