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커패스 프로젝트
연합뉴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미국 에너지부가 캐나다 광산채굴업체 리튬아메리카스(NYS:LAC) 지분 5%와 태커패스 광산 프로젝트 지분 5%를 취득할 예정이다.

1일 연합인포맥스의 종목현재가 화면(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리튬아메리카스 주가는 이날 19.63% 급등한 6.86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리튬아메리카스 지분 5%뿐 아니라 리튬아메리카스와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합작 투자로 개발 중인 태커패스 광산 프로젝트 지분 또한 5% 추가 취득할 예정이다.

태커패스는 2028년 가동 시 서반구 최대의 리튬 생산 기지가 될 것으로 각광받는 광산 프로젝트다.

미국 에너지부는 페니 워런트(warrants with an exercise price of a penny)로 지분을 취득할 예정이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앞서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NAS:INTC)과 희토류 광산 채굴업체 MP머터리얼스(NYS:MP) 지분도 각각 9.9%, 15% 취득한 바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국가 안보에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기업 지분 투자를 활성화하고 있다.

jwyoon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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