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7일 일본 증시는 간밤 미국 S&P500지수 랠리와 일본 가계지출 호조 등에 힘입어 상승 개장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장보다 553.18포인트(1.15%) 오른 48,497.94에 거래됐다.

토픽스지수는 전장보다 15.76포인트(0.49%) 상승한 3,241.82를 나타냈다.

닛케이지수는 간밤 미국 증시 강세를 따라 상승 개장했다.

6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금융시장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거래일째 랠리를 이어갔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AMD와 오픈AI의 협업 소식에 강세 압력을 받았다.

일본 경제지표 호조도 주가 상승에 일조했다.

일본 총무성은 8월 일본 가계지출이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1% 증가보다 높은 수치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2% 증가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17% 오른 150.520엔에 거래됐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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