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재계 2위 SK그룹이 주요 계열사인 SK텔레콤[017670]과 SK하이닉스[000660], SK이노베이션[096770] 등이 보유한 특허를 중소·중견기업과 무상으로 나눈다.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반도체·화학·통신 분야 등을 중심으로 기술 '무료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14일 양재 엘타워에서 '2025년 산업부-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그룹 기술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SK그룹은 62개 중소·중견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 기술 77건을 무상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대중소기업 상생 목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장석 SK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과 김연수 SK하이닉스[000660] 부사장, 이성용 SK이노베이션[096770] 부사장, 차호범 SK텔레콤[017670] 부사장, 최일수 SK실트론 부사장, 50여 개 기술 나눔 수혜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산업부에서는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이 자리했다.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그룹이 기술 나눔을 처음 시작한 건 2014년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하이닉스다.
이후 2021년부터 그룹사 차원으로 확대했으며, 그동안 259개 중소·중견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 392건의 특허를 무상 이전했다.
특히 올해 나눔 대상 기술은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그룹이 선도하는 기술 분야인 통신, 반도체, 화학·소재와 신기술 분야인 스마트 의료 관련 특허들로 이뤄졌다.
그중 '생체인증 기반 전자 처방 서비스 인증 시스템'은 의료기관에서 종전의 종이 처방전이 아닌 전자처방전을 생성한 후 환자의 생체정보 인증을 거쳐 약국으로 전송하는 기술로써, 가장 많은 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의 관심을 모았다.
이 밖에도 반도체 장치의 결함을 모델링해 식별하는 시스템(반도체 결함 자동 분류 시스템)과 웨이퍼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슬러리를 재생해 사용하는 장치(슬러리 재생장치), 금속 화합물의 용액으로 나노입자를 효율적으로 제조하는 기술(나노입자 제조용액) 등을 이전했다.
산업부는 지난 2013년부터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우수 기술을 중소·중견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 무상으로 나누는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까지 총 49개 기업(관)이 참여해 기술 3천818건을 1천978개 중소·중견온라인카지노 산타카지노 무상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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