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우리는 보복 조치로서 중국과 식용유 및 기타 품목의 거래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서 "나는 중국이 의도적으로 우리의 대두를 구매하지 않고, 우리 대두 농가에 어려움을 주고 있는 행위가 경제적으로 적대적인 행동이라고 믿는다"면서 이렇게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식용유를 자체적으로 쉽게 생산할 수 있다"면서 "중국으로부터 그것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중국을 상대로 미국의 대두를 수입해줄 것을 요구했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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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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