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영국 경제 성장률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영국 통계청(ONS)은 8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월 대비 0.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1%에 부합했다.

GDP 성장률은 지난 4월 -0.3%, 5월 -0.1%를 기록하며 성장이 둔화했다. 6월 들어 수치가 플러스로 전환했지만, 7월에는 다시 성장률이 정체됐다가 8월에 다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국 8월 무역수지는 338억6천파운드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월의 526억파운드 적자보다 축소된 것이다.

지표 발표 후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14% 오른 1.3419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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