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전화 통화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베선트 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 카운터 파트인 부총리와 오늘 저녁 8시 30분~9시에 통화할 예정"이라며 "그리고 나와 그는 각국 대표단과 함께 말레이시아에서 회담을 갖고, 두 정상 간의 만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는 오는 26~28일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 이번에 열리면 미·중 고위급 무역 회담은 다섯 번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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