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욱 박준형 기자 = 한국투자공사(KIC)의 지난달 말 기준 운용자산이 2천276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 말 기준 연간 수익률은 11.73%로 집계됐다.
박일영 KIC 사장은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9월 말 기준 운용자산은 2천276억온라인카지노 게임, 설립 이후 총 투자수익은 1천180억온라인카지노 게임"라고 밝혔다.
총 투자수익을 한화로 환산하면 약 165조5천억원에 달한다.
온라인카지노 게임 배분과 관련해선 "주식과 채권 등 전통온라인카지노 게임이 전체 온라인카지노 게임의 78.2%를 차지하고 있다"며 "대체온라인카지노 게임 비중은 21.8%"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10년간 연환산 수익률은 7.03%"라며 "온라인카지노 게임별로는 전통온라인카지노 게임 6.85%, 대체온라인카지노 게임 8.01%"라고 전했다.
박 사장은 "올해 9월 현재 투자수익은 전년보다 241억온라인카지노 게임 늘었다"며 "올해 9월 기준 연간 투자 수익률은 11.73%"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전통온라인카지노 게임 수익률은 12.96%으로 운용 기준을 24bp 상회하는 수준이다.
박 사장은 "올해 준수한 운영 성과는 장기적 투자와 구조적 수익을 추구해온 공사의 운용 철학이 뒷받침한 결과"라며 "녹록지 않은 투자 여건을 냉철히 직시하고 정교한 온라인카지노 게임 배분과 세밀한 리스크 관리로 올해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하고자 모든 가용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장기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신기술 집중 투자 전략을 주식 전반에 적용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박 사장은 "인공지능(AI)과 같은 미래 유망 기술에 대한 직접투자는 확대하는 한편 이를 공사 내부로 받아들여 체험함으로써 투자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통합 포트폴리오 운영체계를 도입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개별 온라인카지노 게임이 아니라 전체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중시하는 투자 전략을 전개하겠다"고 부연했다.
그는 또 "대체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차근히 단계를 밝아가고 있다"며 "우량한 대체투자처 발굴에 유리하도록 별도 운용계좌를 도입하고 대체투자 리스크만 전담 관리하는 조직을 신설했다"고 했다.
wchoi@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