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GS칼텍스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CEO Summit(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회의)'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에너지를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함께 구축하자'는 APEC의 공식 테마에 맞춰, GS칼텍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여정을 담아낸다.
GS칼텍스는 경주예술의전당 3층에 마련된 전시부스에서 미래 에너지, DAX(Digital & AI Transformation), 미래형 주유소 등 세 가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미래 전략을 소개한다.
전시 공간은 대형 LED스크린과 파사드가 결합한 미래형 디자인으로 꾸며졌으며, 각 구역에서는 GS칼텍스의 미래 비전과 사업 모델을 체험형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1967년 대한민국 최초 민간 정유사로 출범한 이후, 한국 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GS칼텍스의 역사도 담겼다. 기업 문화와 핵심 가치를 반영한 브랜드 굿즈도 함께 선보인다.
회사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전시관도 함께 운영한다.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 부사장은 "APEC CEO 서밋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산업과 정책 리더들이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GS칼텍스의 기술력과 DAX, 탄소저감 혁신 노력을 세계 무대에 알릴 뜻깊은 기회"라면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에너지라는 비전 아래, 미래 세대를 위한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oongjp@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