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네이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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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최수연 네이버[035420] 대표이사는 두나무와의 기업 결합 이후 네이버파이낸셜을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IPO)할 것이란 일각의 전망에 대해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최수연 대표는 27일 네이버 사옥 '1784'에서 글로벌 진출 비전을 설명하는 공동 기자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두나무와의 결합 이후 중복 상장을 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거나 하는 이후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만약) 상장을 고려하게 되더라도 주주가치 제고라는 가치를 우선으로 할 것이다"라며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방향으로 고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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