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규 CFO, LGU+로 이동…부사장 2명·전무 1명·상무 5명 승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LG CNS가 올해 2월 성공적인 기업공개(IPO) 이후 첫 번째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임명하는 등 9명 규모로 이뤄졌다.
LG CNS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5명, 계열사 전입 1명을 포함하는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LG CNS는 송광륜 HS애드[035000] CFO(상무)를 새로운 재무 사령탑으로 맞이했다. 회사의 기존 CFO로 IPO 성공에 기여한 이현규 상무는 LG유플러스[032640]로 이동한다.
김태훈 AI클라우드사업부장과 최문근 엔트루(Entrue)부문장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준호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은 전무로 승진했다. 30대 젊은 인재인 조헌혁 클라우드데이터센터사업담당은 상무 승진자에 이름을 올렸다.
LG CNS는 "이번 임원 인사에서 AX(AI 전환) 시장 선도와 실행 가속화를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미래 사업과 기술 성장을 견인할 인재들을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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