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조직 확 키운 메리츠證…'신설' 온라인카지노 순위 벳위즈에 이경수 리서치센터장

2024-12-12송하린 기자

리테일전략담당 김대욱 상무…후임 리서치센터장은 이진우 투자전략팀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메리츠증권이 리테일 조직을 대거 확대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장원재 대표이사가 새로운 주요 성장 축으로 지목한 리테일의 조직을 본부보다 높은 '부문'으로 승격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지난 9일 '온라인카지노 순위 벳위즈(장)'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사실상 리테일본부를 온라인카지노 순위 벳위즈으로 승격한 게 골자다.

온라인카지노 순위 벳위즈으로는 이경수 리서치센터장(전무)이 임명됐다.

1974년생인 이경수 신임 부문장은 2001년 삼성증권으로 입사한 뒤 대우증권 증권팀장, 토러스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신한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을 거쳐 2015년부터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를 이끌었다.

당시 최연소 리서치센터장으로 주목받은 이 전무는 애널리스트 양성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온라인카지노 순위 벳위즈을 맡게 된 이 전무는 그 산하로 편제된 초고액자산가 전담 프라이빗투자은행(PIB)센터장도 겸직한다. 자기 주도형 디지털채널 고객부터 공략했던 메리츠증권은 앞으로 고액자산가 고객까지 리테일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온라인카지노 순위 벳위즈 산하에 신설된 또 다른 조직인 리테일전략담당은 김대욱 상무가 맡는다.

김 상무는 삼성증권 마케팅전략팀장을 거쳐 고액자산가 대상 PB 사업을 위해 지난해 말 신설된 NH투자증권 PWM기획부 이사를 지낸 인물이다. 앞서 메리츠증권이 리테일 강화를 위해 외부 영입했다.

기존 리테일본부와 디지털플랫폼본부는 각각 리테일채널본부와 디지털사업담당으로 이름을 바꾸고 온라인카지노 순위 벳위즈 산하로 뒀다.

이외에 메리츠증권은 자본시장본부 산하 차익전략팀, 구조화투자본부 산하 구조화상품3팀을 새로 만들었다.

IB사업본부에는 개발금융4팀을 신설하고 복합금융3팀은 폐지했다.

한편 신임 리서치본부장에는 이진우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이 선임됐다. 미래에셋증권을 거쳐 메리츠증권에 입사한 그는 올해로 애널리스트 경력 19년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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