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대표 "온라인카지노 순위 머리 숙여 사과"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는 세종-안성 고속도로 사고와 관련해 온라인카지노 순위게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다.

주 대표는 28일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강당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10명의 사상자 중 지금까지 6명의 온라인카지노 순위 및 사고 피해자들을 만났다며 이들을 추후 만나 계속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주 대표는 "온라인카지노 순위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부상자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회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피해자 지원 및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조속한 현장 수습과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기관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대표는 "앞으로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철저히 이행하겠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온라인카지노 순위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와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사고 수습을 위해 온라인카지노 순위 대한 장례 절차 등을 지원하고, 부상자에 대한 치료 및 생계비 지원, 인접가옥 피해조사 등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사고 조사 위원회와 관련 기관의 조사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조사 종료 후 국도 34호선 도로를 포함한 주변 시설에 대한 조속한 복구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은 시공사인 온라인카지노 순위,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 하도급사인 장헌산업, 강산개발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30분을 기해 이들 회사 본사와 현장 사무실 등 총 7곳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6일 주우정 대표이사 명의로 공식 입장문을 내고 온라인카지노 순위게 사과한 바 있다.

사고 현장 다리는 바닥 판과 가로 빔을 공장서 사전 제작한 뒤 현장서 조립해 활용하는 DR거더 런칭 가설 공법으로 지어지고 있었다. 크레인을 철수하던 중 빔 4개가 바닥으로 무너져 내렸다.

이번 사고는 지난 25일 오전 9시 49분께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9공구 청룡천교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근로자 10명이 추락·매몰돼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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