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온라인카지노 캡틴 현장 협력업체 직원만 작업 중이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세종-안성 고속도로에서 온라인카지노 캡틴 현장에서 안전교육 후 자사 직원들이 현장을 떠난 뒤 모두 협력업체 직원들만 있는 상태에서 온라인카지노 캡틴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박상준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장은 28일 현대건설 별관 지하 2층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당시 현장에는 현장 소장을 포함해 11명의 직원이 있었다고 밝혔다. 현장 소장 등 이들은 모두 협력업체 직원들이었다.
사상자는 A 협력업체 직원 8명, B 협력업체 직원 2명이다. 이들은 모두 교각 위에서 작업을 진행했으며, 교각의 높이는 최고 56m였다. 현장 소장은 교각 아래 거더 제작장에 있어 온라인카지노 캡틴를 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온라인카지노 캡틴는 오전 9시 49분께 일어났으며, 이는 현대엔지니어링 직원의 감독 아래 안전 교육이 진행된 이후 일어났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 측의 설명이다.
박 본부장은 "현장에 (당사) 직원들은 아침 작업 투입 전에 안전 교육을 지시하고, 안전 장비가 갖춰졌는지를 확인한 후에 공사 사이트별로 근로자들이 이동하게끔 조치한다"라며 "(당사) 직원은 공사에 대한 진행이나 안전 시험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업무를 실시하며, 인근의 또 다른 업무를 위해 당시 이동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브리핑에 동석한 김정배 현대엔지니어링 안전품질본부장은 "협력업체 직원들은 작업 시작 전 안전장치와 장비를 점검하고 작업에 투입된다"라며 "필요한 당일 교육과 안전모, 안전고리 등 안전조치에 대한 여부를 확인하고 투입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주도한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는 온라인카지노 캡틴 개요를 설명하기 전에 유가족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했다.
주 대표는 10명의 사상자 가족을 모두 직접 만나 사죄할 계획이라며 현재까지 6명의 사상자 가족과 만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가족에 대한 지원은 물론 부상자 가족들에게는 생계비 지원을 위해 당장 300만원을 지원했으며, 필요한 부문에 대해서는 유연하게 접근해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온라인카지노 캡틴 원인이나 거더(다리 상판 밑에 까는 보의 일종) 고정장치의 여부 등에 대해서는 온라인카지노 캡틴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답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주 대표는 "회사가 시공사로서 사죄의 말씀을 드리는 게 (이날 브리핑의) 제일 큰 목적이고, 조사가 진행되는 사항이라 관련된 답변을 못 드리는 한계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상준 본부장도 온라인카지노 캡틴 원인이나 붕괴된 거더에 대한 고정장치가 없었느냐는 반복된 질문에는 "현재는 온라인카지노 캡틴원인을 철저히 규명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온라인카지노 캡틴 조사와 관련해서는 관계기관에 성실히 협조하고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오전 시작된 회사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해서도 "조사 과정상의 절차로 보인다"라며 "있는 대로 투명하게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현재 회사가 이번 온라인카지노 캡틴와 같은 DR거더 런칭 가설 공법을 적용해 작업 중인 현장은 없으며 기존 현장은 모두 공사를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온라인카지노 캡틴 발생 후 각 지방 국토관리청에 DR거더 런칭 가설 공법을 사용한 공사 현장의 공사 중지를 지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온라인카지노 캡틴 발생 다음날인 지난 26일 건설현장 전체 작업을 중지하고 자체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지난 25일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9공구 청룡천교 건설 현장에서 교량 상판 구조물이 무너지는 온라인카지노 캡틴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근로자 10명이 추락·매몰돼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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