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안덕근, 한미 '2+2 통상온라인카지노 처벌' 하루 앞두고 대응책 최종 점검

2025-04-24최욱 기자

워싱턴 D.C서 사전 실무회의 개최…통상온라인카지노 처벌서 환율 문제 언급 관심

한미 2+2 통상 온라인카지노 처벌 공동 수석대표 논의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한미 2+2 통상 온라인카지노 처벌' 정부 합동 대표단 공동 수석대표를 맡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안보전략 태스크포스(TF) 회의에 참석해 논의하고 있다. 2025.4.21 hihong@yna.co.kr

(워싱턴=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과의 '2+2 통상 온라인카지노 처벌'를 하루 앞두고 사전 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최종 점검했다.

23일(현지시간)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와 안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모처에서 한미 2+2 통상 온라인카지노 처벌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 실무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오후 2시부터 1시간 20분가량 진행됐다.

두 사람은 이번 회의에서 2+2 통상 온라인카지노 처벌의 목표를 재확인하고 미국 측 반응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했다.

최 부총리와 안 장관은 오는 24일 오전 미국 재무부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통상 온라인카지노 처벌를 가질 예정이다.

최 부총리와 안 장관은 통상 온라인카지노 처벌 참석을 위해 각각 지난 22일과 23일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했다.

최 부총리는 미국에 입국한 직후 취재진과 만나 "한미동맹을 더욱 튼튼하게 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하러 왔다"고 방미 목적을 설명했다.

이어 "일단은 미국 측 관심 사항을 경청하고, 우리 입장도 적극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라며 "그러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으니 그렇게 노력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안 장관도 "이번에 무역 불균형 등에 대한 온라인카지노 처벌가 이뤄질 것"이라며 "조선·에너지 분야 등 양국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산업 분야에서는 협력을 이어 나갈 토대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미국과의 통상 온라인카지노 처벌를 위해 매머드급 범부처 대표단도 꾸렸다.

기재부와 산업부 외에도 외교부,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의 약 60명이 범부처 대표단에 참여했다.

미국 측이 관세 협상 과정에서 자동차, 농업,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비관세장벽 완화를 요구할 것에 대비한 조치다.

특히 대표단에는 미국 측이 환율 문제를 꺼내들 것에 대비해 정여진 기재부 외화자금과장도 합류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쇼셜에 무역 상대국이 그동안 미국을 상대로 취한 8개의 '비관세 부정행위' 세부 사항을 나열하면서 환율조작을 첫 번째로 꼽았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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