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아시아나 마일리지 카드 발급 중단…대한카지노커뮤니티 유치 '사활'

2025-04-25이현정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허동규 기자 = 국내 카드사들이 이달을 끝으로 아시아나카지노커뮤니티과의 제휴 카드 발급을 일제히 중단한다.

아시아나 카지노커뮤니티기
[아시아나카지노커뮤니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시아나카지노커뮤니티과 대한카지노커뮤니티 마일리지 통합을 위한 선제적인 제휴사 정리 작업에 따른 것으로, 카드사들은 기존 고객을 놓칠라 자사의 대한카지노커뮤니티 마일리지 적립 상품으로의 전환도 적극 독려하고 있다.

25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신한·현대·삼성·KB국민·롯데·BC·하나·우리 등 주요 카드사들은 이달 30일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 서비스 및 제휴카드 발급을 종료한다.

신규 발급을 물론 교체·갱신발급도 일체 중단되며 유효기간 내 훼손·분실에 따른 재발급만 가능하다.

이번 결정은 아시아나카지노커뮤니티이 카드사에 마일리지 카드 발급 중단을 요청해서다.

아시아나카지노커뮤니티이 대한카지노커뮤니티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통합 대한카지노커뮤니티이 내년 출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카지노커뮤니티 마일리지는 대한카지노커뮤니티으로 전환되는데, 이 과정에서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새롭게 발급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통상 카드사에선 결제 금액에 따라 대한카지노커뮤니티 마일리지는 1천500원에 1마일로, 아시아나는 1천원에 1마일로 적립된다. 두 회사의 마일리지 가치가 다른 만큼 대한카지노커뮤니티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가장 큰 숙제다.

대한카지노커뮤니티은 6월까지 공정거래위원회에 전환 비율을 보고할 예정이다.

통상 카지노커뮤니티사의 마일리지는 부채로 인식되는데, 아시아나카지노커뮤니티 마일리지를 떠안게 된 대한카지노커뮤니티 입장에서는 최대한 마일리지 전환에 따른 잡음을 줄이고 재정 부담도 낮추기 위해 추가 발급을 최대한 줄이는 게 최선이다.

카드사들도 제휴카드를 소지한 고객들에게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카드 발급 중단 사실과 함께 종료 시점, 대상 카드 등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유효기간 내에 대한카지노커뮤니티과 아시아나카지노커뮤니티의 마일리지 정책이 통합될 경우, 제휴카드를 소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변경된 혜택에 대한 공지도 준비하고 있다.

동시에 카드사들은 아시아나카지노커뮤니티 마일리지 카드 발급 중단으로 고객이 경쟁 카드사의 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에도 나서고 있다.

국민카드는 아시아나카지노커뮤니티 제휴카드만 소지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한카지노커뮤니티 제휴카드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텔레마케팅(TM)도 진행했다.

카드사들은 "카지노커뮤니티 마일리지 적립 카드는 고객들이 혜택에 가장 민감해하는 상품 중 하나인데, 타사 대한카지노커뮤니티 마일리지 카드로 이동할 수 있어 관련 상품을 재점검 중"이라며 "자사 카드로 바꿔 발급받을 수 있도록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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