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 1분기 순익 1조1천277억원·9.1%↑…컨센서스 상회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그룹이 올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1조1천277억원을 달성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25일 연합인포맥스 컨센서스 종합(화면번호 8031)에 따르면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지주는 올해 1조482억원의 당기순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웃돌면서 전년 동기 대비 9.1% 늘어난 값을 기록했다.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호실적에는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비용 효율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기반이 됐다고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은 설명했다.

이날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은 올해 연간 현금배당총액 1조원 고정과 분기별 균등배당에 따라 주당 906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연초 발표한 4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은 상반기 내 조기 완료할 예정이다. 배당 가능 주식 수 감소에 따라 주당 배당금의 점진적인 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 관계자는 "그룹은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의 1분기 핵심 이익은 이자이익 2조 2천728억원과 수수료이익 5천216억원을 합한 2조 7천944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609억원) 증가한 값이다.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69%다.

수수료이익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7%(88억원) 늘었다.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은 ▲ 수출입 손님 확대를 통한 외환 수수료 증가 ▲ 운용리스와 퇴직연금 등의 축적형 수수료 기반 확대 ▲ 해외 사용 금액 증대에 따른 신용카드 수수료 증가 등을 통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의 1분기 말 기준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전년 동기 대비 34bp 증가한 13.23%로 예상된다.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노력과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중심의 자산 증대가 CET1 상승에 기반이 됐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62%로 전년 동기 대비 18bp 늘었다. 총자산이익률(ROA)은 2bp 증가한 0.72%, 국제결제은행(BIS) 자본 비율 추정치는 40bp 증가한 15.68%를 각각 기록했다.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의 1분기 말 기준 대손 비용률은 0.29%로 경영 계획 대비 양호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부실채권(NPL) 커버리지비율은 115.22%,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70%로 집계됐다.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의 1분기 말 기준 총자산은 신탁자산 189조 189억원을 포함한 833조 3천777억원을 보였다.

그룹사인 하나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17.8%(1천497억원) 증가한 9천929억원의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을 보였다.

하나은행의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9%(974억원) 증가한 3천300억원을 보였다.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위즈 관계자는 "기업금융, 외국환, 자산관리 등 은행 핵심 사업역량의 상호 시너지 발휘를 통한 수익 기반 다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자이익 1조9천359억원과 수수료이익 2천496억원을 합한 은행의 핵심 이익은 2조1천855억원이다. 하나은행의 1분기 NIM은 1.48%로 집계됐다.

한편 비은행 관계사는 투자은행(IB), 세일즈앤트레이딩(S&T) 사업 부문의 실적 호조세를 바탕으로 753억원의 1분기 당기순이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하나카드는 546억원, 하나캐피탈은 315억원, 하나자산신탁은 176억원, 하나생명은 121억원의 1분기 당기순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sm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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