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롤링, 1Q 영업이익 25% 감소 전망…"자회사 부진 지속"
주력 제품 성장세로 별도기준 실적 '밝음'
자회사 부진에 연결기준 실적 '어둠'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올해 1분기 온라인카지노 롤링[128940] 영업이익이 25% 가까이 감소하며 아쉬운 성적표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됐다.
온라인카지노 롤링의 주력 제품 성장세가 별도기준 실적을 견인했으나 온라인카지노 롤링 자회사가 부진해 연결기준 실적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29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간 국내 주요 증권사가 발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온라인카지노 롤링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천926억원, 영업이익 577억원, 당기순이익 41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74%, 24.6%, 34.7% 감소한 수준이다.
로수젯(고지혈증치료제)과 아모잘탄(고혈압치료제) 등 온라인카지노 롤링의 기존 제품군이 성장세를 보여 온라인카지노 롤링 별도기준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로수젯과 아모잘탄 매출은 각각 1천604억원, 999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상위품목을 차지했다.
온라인카지노 롤링이 글로벌 파트너사에 임상시료를 납품한 점도 매출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영향 등으로 NH투자증권은 온라인카지노 롤링이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 2천94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462억원으로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실적 성장세는 온라인카지노 롤링 연결기준으로까지는 확산되지 못한 것으로 예상됐다. 온라인카지노 롤링 자회사인 북경온라인카지노 롤링과 한미정밀화학의 부진 때문이다.
대신증권은 올해 1분기 북경온라인카지노 롤링 매출이 9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0%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70.5%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1분기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 유행으로 북경온라인카지노 롤링이 분기 최고실적을 기록했는데 올해 1분기 그 기저효과가 나타난 영향이다.
최근 시장은 북경온라인카지노 롤링 실적을 주시하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카지노 롤링그룹 가족 간 경영권 분쟁 여파로 같은 해 하반기부터 북경온라인카지노 롤링 실적이 훼손됐기 때문이다.
지난 2월 경영권 분쟁이 종식된 이후 시장은 온라인카지노 롤링 기업가치 반등 트리거(방아쇠)로 북경온라인카지노 롤링 실적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북경온라인카지노 롤링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예상되나 전분기 대비로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북경온라인카지노 롤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30%, 4.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북경한미가 작년 1분기 대비 역성장했으나 작년 4분기 대비 회복한 점은 긍정적"이라며 "올해 2분기부터 경영권 분쟁해소 효과가 반영되면서 분기 대비 우상향을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미정밀화학도 최근 원가율 상승에 따른 수주지연 등으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됐다.
SK증권은 올해 1분기 한미정밀화학 매출액이 23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손실은 10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전날 온라인카지노 롤링 주가는 전장 대비 0.42% 내린 23만9천원에 장을 마쳤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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