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온라인카지노 검증, 1분기 영업익 1천513억원…'깜짝 실적'(상보)

2025-04-29윤영숙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대우온라인카지노 검증[047040]이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신고했다.

대우온라인카지노 검증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액 2조767억원, 영업이익 1천513억원, 당기순이익 580억원이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국내 증권사 8곳이 제출한 전망치 평균을 밑돌았으나, 영업이익은 전망치를 60%가량 웃돌았다.

시장에서는 대우온라인카지노 검증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평균 2조1천983억원, 영업이익 939억원으로 추정했다. 당기순이익은 597억원으로 예상됐다.

대우온라인카지노 검증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31.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6.6% 감소했다.

부문별로 보면 주택건축사업 부문에서 1조 3천816억원, 토목사업 부문에서 4천150억원, 플랜트 사업 부문에서 2천270억원, 기타 연결종속 부문에서 531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1분기 신규 수주액은 2조 8천23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13.4% 증가했다.

서울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6천970억원), 인천 청라국제업무지구 B1BL 오피스텔(4천795억원), 청주 미평동 공동주택(3천953억원) 등 국내 위주 수주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수주잔고는 현재 45조129억원으로 이는 연간 매출액 대비 4.3년 치 일감에 해당한다.

대우온라인카지노 검증 관계자는 "진행 현장 수 감소 영향으로 매출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주택건축 및 플랜트 사업 부문 수익성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은 증가했다"며 "연간 계획 대비 매출은 25%, 신규 수주는 20% 달성률을 기록하며 어려운 온라인카지노 검증환경 속에서도 1분기를 선방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기본합의서를 체결한 투르크메니스탄 비료 플랜트와 체코 원전, 이라크 해군기지 등 계약체결을 앞둔 대규모 해외사업 수주를 통해 실적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대우온라인카지노 검증의 주가는 전날보다 0.72% 오른 3천480원에 거래됐다.

대우온라인카지노 검증 CI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ysyoon@yna.co.kr

(끝)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1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