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억4천500만달러 규모 그린본드 발행
2025-04-30홍경표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대우건설[047040]이 2억4천500만 달러(약 3천515억 원)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린본드는 조달된 자금을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채권이다.
이번에 대우건설이 발행한 그린본드는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외화로 발행됐으며, 미즈호증권 아시아가 주간사로 참여했다.
당초 1억 달러 규모로 모집을 시작했으나,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에 최종 온라인카지노 가입코드 규모는 2억4천500만 달러로 확정됐다.
조달된 자금은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 등 친환경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된다.
만기는 온라인카지노 가입코드일로부터 3년이다.
대우건설은 2023년 5월 국내 기업 최초로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Sukuk)를 발행했고, 작년에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아시아개발은행(ADB) 산하 보증기관인 CGIF가 전액 보증하는 채권을 발행하는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비전과 추진 계획이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며 "그린본드 발행이 금융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이고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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