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 판매 감소로 반도체 매출 직전 분기 대비 17%↓

사상 최대 분기 매출…8일 잠정 실적발표와 동일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조6천853억원, 매출 79조1천40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사설 카지노과 매출은 각각 1.20%, 10.05% 증가했다.

순이익은 8조2천229억원으로 21.74% 늘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1조1천억원의 사설 카지노을 담당했다. DS부문 매출은 25조1천억원이었는데, 고대역폭 메모리(HBM) 판매 감소 등으로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17% 감소했다.

스마트폰과 가전 등이 포함된 디바이스경험(DX) 사업부는 사설 카지노 4조7천억원, 매출 51조7천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1분기 잠정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실적과 같았다.

앞서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을 5조원 안팎으로 예상했으나,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 판매의 호조에 힘입어 이를 웃돌았던 것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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