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분기 온라인카지노 총판 벳위즈익 7천244억…"사업 다양화로 견조한 실적"(종합)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삼성물산[028260]이 올해 1분기 시장의 기대에 살짝 못 미치는 실적을 신고했다.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 9조7천367억원, 온라인카지노 총판 벳위즈이익 7천244억원이었다고 30일 공시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9.8% 줄었고, 온라인카지노 총판 벳위즈이익은 1.7% 증가했다.
매출과 온라인카지노 총판 벳위즈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에 못 미쳤다.
연합인포맥스가 국내 주요증권사 3곳이 1개월 이내 제출한 실적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삼성물산의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은 9조8천817억원, 온라인카지노 총판 벳위즈이익은 7천480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물산은 불확실한 경영환경하에서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1분기 실적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온라인카지노 총판 벳위즈이익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배당 등 수익구조 다변화로 역대 최대 규모 세전이익인 1조2천40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건설 부문 매출은 3조6천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17% 감소했으며, 온라인카지노 총판 벳위즈이익은 1천590억원으로 52% 급감했다.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과 하이테크 물량 감소로 매출과 온라인카지노 총판 벳위즈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상사 부문 매출은 3조4천3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했고, 온라인카지노 총판 벳위즈이익은 6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9% 줄었다.
글로벌 시황 약세에도, 철강 등 트레이딩 물량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바이오 부문 매출은 1조2천9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며, 온라인카지노 총판 벳위즈이익은 4천800억원으로 122% 늘었다.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생산능력 확대와 우호적 환율, 시밀러 판매량 확대로 바이오 실적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패션부문 매출은 5천40억원, 온라인카지노 총판 벳위즈이익 34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과 온라인카지노 총판 벳위즈이익 모두 줄었다.
리조트 부문 매출은 8천790억원, 온라인카지노 총판 벳위즈적자는 120억원으로 매출은 늘었으나 온라인카지노 총판 벳위즈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한편 삼성물산 주가는 전일보다 2.94% 상승한 12만2천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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