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연금도 가상자산 한국 온라인카지노 허용"…한동훈 "변동성 심해 위험"

2025-05-01온다예 기자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놓고도 갑론을박

TV토론 앞서 포즈 취하는 김문수ㆍ한동훈 후보
(서울=연합뉴스) 한국 온라인카지노의힘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결선투표에 진출한 김문수(왼쪽), 한동훈 후보가 30일 서울 중구 TV조선에서 TV토론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4.30 [국회사진기자단] photo@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공약 중 하나로 내건 국민연금의 가상자산 한국 온라인카지노 허용 방침과 관련해 한동훈 후보가 "변동성이 심해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한 후보는 30일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선결선 토론회에서 "한국 온라인카지노은 보수적으로 지켜야 한다. 지속가능성도 중요하고 너무 큰 손해도 나선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후보가 "가상자산의 변동성이 얼마나 심한데"라며 국민연금의 가상자산 직접 한국 온라인카지노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해 묻자 김 후보는 "상당히 있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그렇기 때문에 충분하게 안전장치를 해서 하는데,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도 연기금이 코인에 한국 온라인카지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 후보는 "미국 전체가 아니다. 미국의 몇 개 사학이라든가 이런 데서 코인 한국 온라인카지노를 하는 경우는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에는 디지털 화폐에 연기금을 한국 온라인카지노하고 있지는 않다"며 "제가 그건 바로잡아 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 후보는 "트럼프도 하겠다고 하고 우리나라도 가상자산 한국 온라인카지노 전문가를 참여시켜서 전문가들과 적정한 수준으로 협의해서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며 "연금수익률 자체를 높이고 안정성이 보장된 범위 내에서 해야한다"고 맞섰다.

한 후보는 김 후보의 '5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기준법 적용' 공약을 놓고도 "재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 후보는 "(사업장) 대부분은 서민"이라며 "소상공인연합회 자료에 따르면 1년에 350만원 추가비용이 발생한다고 한다. 일률적인 근로기준법 적용은 방향은 맞지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후보는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을 적용하기 위해선 실태조사가 필요하고 자영업자, 근로자들 합의를 거쳐서 점진적으로 하겠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 후보 또한 "제가 최종후보가 되면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의 급격한 확대는 없을 것"이며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실태조사를 거쳐 보수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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