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 라이브카지노 청구 급증…연속 청구는 3년 반만에 최대(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에서 한 주간 신규로 라이브카지노을 청구한 건수가 예상치를 웃돌며 급증했다.
미국 노동부가 1일(현지시간) 발표한 주간 라이브카지노 청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라이브카지노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4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주 대비 1만8천명 증가한 수치다. 직전주 수치는 22만3천건으로 7천건이나 상향 조정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는 22만4천명이었다. 이번 수치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라이브카지노 청구 건수는 22만6천명이었다. 직전주 대비 5천500명 급증했다.
이미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라이브카지노을 청구한 사람의 수도 가파르게 늘어났다.
4월 19일까지 집계된 주간 연속 라이브카지노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 191만6천명으로 집계됐다. 직전주 대비 8만3천명 증가했다.
이는 2021년 11월 13일로 끝난 한 주 이후 최대치다. 당시 수치는 197만명이었다. 직전주 수치는 184만1천명으로 8천명 하향 조정됐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라이브카지노을 받는 사람의 수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4월 12일까지 집계된 주간 기준, 모든 프로그램에서 라이브카지노을 수령한 사람의 수는 190만9천168명으로 직전주 대비 6만4천391명 감소했다.
전년 동기 수치는 183만7천523명이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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