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엔드 vs 블록, P2P 결제시장서 희비쌍곡선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개인 간(P2P) 결제 시장에서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엔드(NAS:PYPL)과 블록(NYS:XYZ)이 엇갈린 길을 걷고 있다고 CNBC가 1일(미국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주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엔드과 블록이 각각 1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P2P 결제 부문의 실적에서 대조된 흐름을 나타냈다는 분석이다.
CNBC에 따르면,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엔드의 자체 간편결제 앱 벤모는 20%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으나 블록의 모바일 결제솔루션 캐시 앱은 총 결제금액이 56억8천만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인 58억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개인 간 송금 시장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엔드의 벤모는 상승세를 보인 반면 블록의 캐시 앱은 정체 상태에 빠졌다고 CNBC는 지적했다.
벤모의 실적 호조는 ▲직불카드 사용 증가 ▲즉시 송금 기능, ▲온라인 결제 통합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사용자당 수익도 증가 추세이며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엔드의 전자상거래 확장 전략에서도 벤모가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알렉스 크리스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벳엔드 CEO는 "벤모에 대한 투자가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반면 캐시 앱은 네트워크 집중 부족과 사용자 신뢰 부족이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잭 도시 블록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네트워크 자체에 집중하지 못했다. 여기서부터 모든 것이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 사용자들은 여전히 캐시 앱을 은행 플랫폼으로 여기지 않으며 자금 이동이나 접근성에서 제한적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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