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인수 '조건부 승인'(종합)

2025-05-02이현정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우리금융지주가 동양·ABL생명보험 인수의 마지막 관문인 금융당국 심사를 통과했다.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원회는 2일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금융의 동양·ABL생명에 대한 자회사 편입과 관련한 안건을 상정·논의해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는 지난 3월 중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자회사 편입에 대한 사전심사 결과를 전달받고 총 네 차례에 걸쳐 안건소위원회를 열고 우리금융의 동양·ABL생명에 대한 자회사 편입 인가를 심사해 왔다.

금감원이 우리금융의 경영실태평가 종합등급을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하향 조정해 통보한 상황에서 현행법상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가 인수를 승인하려면 예외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자회사 편입 승인 관련 규정에 따르면 금융지주회사와 자회사 등의 경영 실태 평가 결과 종합평가등급이 2등급 이상에 해당하고, 편입대상 회사에 적용되는 금융 관련 법령에 의한 경영실태평가 종합평가 등급이 3등급 이상에 해당해야 한다.

다만, 경영실태평가 2등급 이상 기준에 미달한 경우에도 자본금 증액이나 부실자산 정리 '이외의 다른 조치'를 통해서도 자회사 편입이 가능하다.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는 우리금융의 이번 자회사 편입 승인이 '이외의 다른 조치'를 통해 승인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봤다.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는 또 우리금융의 내부통제 관련 요건에 대해서도 금감원의 요구사항에 대한 개선 조치를 대부분 완료하는 등 향후 종합등급 개선이 가능하고 경영상태가 건전한 상태라고 판단했다.

다만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는 우리금융이 제출한 내부통제 개선계획 및 중장기 자본관리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행실태를 2027년말까지 반기별로 금융감독원에 보고할 것을 부대조건으로 부과했다.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 관계자는 "우리금융이 제출한 내부통제 개선계획 등의 이행현황을 매 반기 보고받고,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며 "미이행 시 시정명령을 부과할 수 있으며 이 역시 지키지 않는다면 주식처분 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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