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모함 슬롯커뮤니티 뭐가 있었으면 여기까지 왔겠나"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온갖 모함을 슬롯커뮤니티 뭐가(잘못이) 있었으면 여기까지 왔겠느냐"고 말했다.

경북 안동 출신인 그는 4일 경북 영주에서 열린 '선비문화 축제'에 참석해 "경북이 제 고향인데도 눈을 흘기는 분들이 있다. 제가 뭘 그리 잘못한 것이 있느냐"며 "잘못이 있으면 여기까지 왔겠나. (윤석열 정부에서 저를) 먼지 이상으로 털었다"고 말했다.

이는 대구와 경북 지역 민심이 상대적으로 자신에게 비판적인 것이 윤 정부와 검찰이 주도한 '슬롯커뮤니티 악마화' 작업이 영향을 미쳤다는 말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행동슬롯커뮤니티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며 "엄혹한 시대에 진실을 알리기 위해 (민주 세력이) 철필로 긁어 유인물을 만들고 감옥에 가서 1년씩 징역을 살았다"며 "그래서 광주의 진실, 폭력 정권의 진실도 알려져 새 정권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들이) 저하고 무슨 원수를 졌겠냐. 정보가 왜곡돼서 그럴 것"이라며 "정보가 중요하다. 가짜 정보, 가짜 뉴스는 퇴치해야 하고 진짜 정보와 진실을 유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을 결정하는 것은 정치가 하는 것도, 사법부가 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결국 국민이 한다. 오로지 국민만 믿고 당당하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등 보수진영을 겨냥한 비판도 이어갔다.

그는 "사익을 위해 나라를 망치든, 자신의 명예와 지위를 위해 국가와 헌법 질서를 파괴하든 상관이 없다는 것인가"라며 "그러면 누가 국민을 위해 일하나"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투표가 총알이다. 행동해야 한다. 행동슬롯커뮤니티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고 슬롯커뮤니티 않나"라며 지지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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