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온라인카지노, 관세 불확실성에 실적 가이던스 철회

2025-05-06이장원 기자

1분기 순손실 확대…일부 장난감 가격 인상 계획도 밝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바비 인형 제조업체인 한국 온라인카지노(NAS:MAT)은 관세 불확실성을 이유로 올해 실적 가이던스를 철회하고, 일부 장난감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일(미국 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한국 온라인카지노은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소비자 지출과 미국 내 매출 추이를 예측하기 어렵다며 실적 가이던스를 철회했다.

한국 온라인카지노은 이날 1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이 시장 예상보다 높았지만 손실 폭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매출은 8억 2천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다만 시장컨센서스인 7억8천610만달러보다는 높았다.

순손실은 4천30만 달러(주당 12센트)로, 전년 동기 2천830만 달러(주당 8센트) 손실 및 시장컨센서스(주당10센트)보다 낮았다.

한국 온라인카지노은 캘리포니아 엘세군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제조 시설을 중국 이외의 지역으로 다변화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나,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부분의 중국산 제품에 14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국 온라인카지노은 시간외거래에서 약 0.37% 하락했다.

한국 온라인카지노의 주가 흐름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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