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 1분기 영업손실 소폭 감소…첨단소재 등 일부 상쇄(종합)

2025-05-13정필중 기자

기초화학 부진·롯데에너지머티 영업손실 등 영향

"고부가 포트폴리오 확대 및 자산 경량화 전략 이어갈 것"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의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 규모를 줄였다.

기초화학 부문의 부진과 자회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영업손실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첨단소재 부문 등에서 이를 일부 상쇄했다.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은 고부가 포트폴리오 확대와 더불어 에셋라이트(자산 경량화) 전략을 이어가겠단 방침이다.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011170]은 1분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 4조9천17억 원, 영업손실 1천266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했으나, 영업손실 규모는 지난해 1분기(1천352억 원) 대비 줄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지난 3개월간 국내 증권사 8곳의 전망치를 종합한 결과,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의 매출액은 5조2천166억 원, 영업손실액은 1천250억 원으로 예측됐다.

기초화학(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 기초소재사업, LC 타이탄, LC USA, 롯데GS화학) 부문은 매출액 3조 3천573억 원, 영업손실 1천77억 원을 기록했다.

대산 공장 정전으로 일정 기간 가동 차질이 발생했으나, 스프레드 개선 및 경비 절감, 긍정적 환율 영향으로 적자가 축소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은 2분기 원료가 하향 안정화가 예상되며, 대산 공장 및 해외 자회사 정기 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첨단소재 부문의 매출액은 1조1천82억 원, 영업이익 729억 원을 기록했다.

원료가 안정화 및 수요 개선으로 스프레드가 확대됐으며, 운송비 감소 및 긍정적 환율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율촌 컴파운드 공장 등 사업경쟁력 지속 확보를 위한 투자 역시 진행할 계획이다.

자회사인 롯데정밀화학은 매출액 4천456억 원, 영업이익 188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매출액 1천580억 원, 영업손실 460억 원을 거뒀다.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은 "전쟁 및 미국 관세 이슈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수익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며 "고부가 포트폴리오 확대 및 에셋라이트 전략 실행 등 재무건전성 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벳무브의 주가는 전일 대비 2.76% 내린 6만3천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joongj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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