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 1Q 당기순익 6천208억원…'투자손익 개선' 전년비 5% 카지노사이트

2025-05-14송하린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메리츠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6천208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카지노사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7천21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4% 감소했다.

매출은 8조2천30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4.5% 감소했다.

연결기준 자산은 119조7천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약 3.6% 카지노사이트했다. 국공채, 대출채권 등 금융상품과 미결제 미수금을 포함한 운용자산이 카지노사이트했다.

연결기준 자본은 10조8천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1.4% 줄었다. 주주배당금과 신종자본증권 배당금 2천615억원, 자기주식 취득 2천635억원, 보험계약부채 변동손익 등 4천477억원 등이 자본 감소 요인이었다.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수익률(ROA)은 올해 1분기 각각 24.6%와 2.1%를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올해 1분기 46.7%로 작년 말(42.7%)보다 높아졌다.

메리츠금융은 "전년 대비 안정적인 이자손익 카지노사이트와 금융상품투자손익 개선으로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카지노사이트했다"고 설명했다.

계열사별로는 메리츠화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4천625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감소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천219억원, 매출액은 3조137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3% 카지노사이트한 2천62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자산운용 투자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P) 상승한 4.1%로 집계됐다.

보험손익이 올해 1분기 3천598억원으로 21% 줄어들면서 당기순이익을 끌어내렸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239.0%를 나타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IFRS17 도입 이후 최선 추정에 가까운 계리 가정을 적용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운용 능력을 유지하면서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신계약을 확보하는 등 가치 총량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천87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8% 카지노사이트했다. 영업이익은 1천482억원으로 같은 기간 4.8% 감소했다.

기업금융 수수료수익 카지노사이트와 대출채권 평가손실 감소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기업금융 수익이 1천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카지노사이트하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투자자산 배당금 및 분배금 이익 카지노사이트에 따라 자산운용 등 부문의 순영업수익이 2천115억원으로 같은 기간 14% 카지노사이트하면서 1분기 실적에 기여했다.

다만 위탁매매 순영업수익은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6% 감소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1분기 적극적인 딜 발굴 및 관리와 변동성 대응으로 기업금융, 자산운용, 자산관리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달성했다"며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 대비해 꼼꼼하게 리스크 요인을 재점검하고 안정적인 수익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rs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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