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콤프amp;G, 호텔·오피스 부동산 매각 잇따라…주주환원 재원확보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정필중 기자 = 온라인카지노 콤프G가 올해 보유 부동산 매각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온라인카지노 콤프G는 호텔, 오피스 등 부동산을 팔아 유동성을 확보해 주주 환원과 사업 개편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카지노 콤프G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매각 주간사로 젠스타메이트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중구 남대문로 4가에 위치하고, 온라인카지노 콤프G가 지분 100%를 보유한 상상스테이가 운영하는 4성급 호텔이다. 시세는 약 2천억원가량으로 추정됐다.

중구에 있는 온라인카지노 콤프G 을지로 타워도 매각 진행 중이다. 온라인카지노 콤프G 을지로 타워는 14층 높이의 오피스 빌딩으로, 현재 매각가는 약 1천500억원으로 추산됐다.

지방에서는 오피스 빌딩인 온라인카지노 콤프G 세종타워 P2와 P3, 대구빌딩, 중부산 부지 매각 주간사로 젠스타메이트를 선정해 보유 부동산 매각에 나섰다.

연이은 부동산 매각은 온라인카지노 콤프G가 작년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중 하나로 풀이됐다. 온라인카지노 콤프G는 해외 궐련과 궐련형 전자담배, 건기식 등 3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구조를 개편하고 주주환원을 늘리며. 이를 위한 자금은 비핵심 자산 매각 등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수익성 향상과 자산 효율화로 2027년까지 약 2조4천억원의 현금배당과 1조3천억원의 자사주 매입 등 3조7천억원 규모의 주주 환원을 추진한다.

온라인카지노 콤프G는 별도의 부동산 사업부문을 가지고 있으며, 부동산 개발 사업과 함께 온라인카지노 콤프G 타워 등 주요 임대 자산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카지노 콤프G는 담배 사업 등 본원 경쟁력 강화와 함께 부동산 사업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카지노 콤프G는 2027년까지 총 57건의 저수익 임대빌딩과 상업용 부동산, 지역 영업기관 등 유휴 자산, 60건의 금융자산을 매각해 현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온라인카지노 콤프G 관계자는 "본업 중심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상업용 부동산 등 비핵심자산 유동화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창출된 현금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추가적인 주주환원에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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