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 경영평가실태 결과 이르면 이달 말 결론

2025-05-15이윤구 기자

올해 만기도래하는 보험사 자본성증권 현황 모니터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후순위채 조기상환 강행을 추진했던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해보험에 대한 경영평가실태 결과가 이르면 이달 말 나올 예정이다.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현재 마무리 작업으로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 말이나 늦어도 6월 중순엔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작년 정기검사와 올해 2월 수시검사를 통해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의 건전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 후 경영평가실태 등급 평가를 실시 중이다. 경영평가실태 평가 결과 자본 적정성 부문의 평가등급이 4등급 이하를 받으면 적기시정조치 대상이 된다.

앞서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는 후순위채 900억원 콜옵션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지급여력비율(킥스·K-ICS) 150% 기준에 미달하면서 금융당국이 조기상환을 승인하지 않았다.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는 투자자들과 개별 합의 후 상환하겠다는 의지를 이어갔으나, 금융당국은 건전성을 우려하며 콜옵션 행사를 불승인했다.

결국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는 금융당국에 콜옵션 행사 계획을 포기하고 자본 확충 계획을 추후 마련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세훈 수석부원장은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가 주주와 협의해서 구체적인 자본확충 계획을 마련하고 있고 이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당국하고 긴밀히 협의해서 빠른 시간에 정상화되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은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보험사의 자본성증권 현황을 모니터링 중이다.

이세훈 수석부원장은 "후순위채나 신종자본증권 등을 발행한 대부분 보험사가 법정 상환 요건을 갖추고 있어서 차환이든 상환이든 무리 없는 것으로 파악한다"며 "1~2개 보험사가 경계선에 있지만, 자본확충방안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14일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장기보험 예상 손해율 문제를 지적한 것과 관련해 이세훈 수석부원장은 "계속해서 들여다보던 부분"이라고 말했다.

김용범 부회장은 장기보험 예상 손해율을 낮게 가정하면 실적 부풀리기와 출혈경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수석부원장은 "금리인하, 환율 등 시장가격 변동성 대비와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계리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있다"며 "일부 보험사의 경우 단기 성과를 위해서 장기적 안정성 훼손을 감수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보험사는 적극 지도해서 리스크 관리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장기 손해율 등과 관련해 업계랑 논의하는 과정인 만큼 조만간 필요한 보안 조치 등이 준비되면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세훈 온라인카지노 아톰카지노 수석부원장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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