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나우', 해외 온라인카지노 성장률 2.5%로 0.2%P 상향…소비·투자↑

2025-05-16김성진 기자

애틀랜타 연은 'GDP 나우'의 해외 온라인카지노 성장률 추정치 추이.
출처: 애틀랜타 연은 홈페이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이 15일(현지시간) 해외 온라인카지노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2.5%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8일 2.3%에서 0.2%포인트 상향된 결과다. 해외 온라인카지노 추정치는 지난달 30일 개시(2.4%)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다.

애틀랜타 연은은 이날 발표된 지난 4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등 최신 경제지표들을 반영한 결과, 실질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이 종전 3.3%에서 3.7%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실질 민간투자 증가율은 1.2%에서 1.5%로 상향됐다.

GDP 나우의 해외 온라인카지노 성장률 추정은 아직 보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경제지표 흐름에 따라 크게 수정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

민간 전문가들의 전망을 수집한 '블루칩 컨센서스'는 상당히 전망 범위가 넓은 편이다. 대체로 -1%에서 3% 사이에 분포해 있다.

sj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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