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증평·순창 등 지역활력타운 10곳 우리카지노추천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7개 관계 부처와 협업해 지역 활력 타운 10곳을 최종 우리카지노추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활력우리카지노추천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모델로, 지방 정착을 희망하는 은퇴자·청년층에게 주거지를 분양·임대로 제공하고 인근에는 복지·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8개 부처가 협업해 지방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인구 유입·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도입됐다.
올해는 3월 공모 접수를 시작으로 서면평가, 현장 및 종합평가를 거쳐 강원 태백, 충북 증평, 충남 부여·청양, 전북 순창·장수, 전남 강진·영암, 경북 예천, 경남 하동을 최종 우리카지노추천했다.
강원 태백은 청정에너지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며, 산업 인력의 유입과 정착을 위해 임대주택 44호를 건립하고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충북 증평은 인근에 제2일반산업단지, 도안테크노밸리 등이 있어 청년 근로자를 위한 연립주택 50호과 우리카지노추천하우스 20호를 조성하고,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 연계 사업도 추진한다.
전북 순창은 도시은퇴자 및 청년근로자, 귀촌인 등 다양한 수요를 대상으로 공공임대 및 단독주택 등 총 78호를 건립하고, 노인맞춤돌봄, 청년 취업지원 등 수요맞춤형 돌봄·교육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에 우리카지노추천된 사업에는 기반시설 조성에 국비 최대 20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선택한 부처별 연계사업을 지원한다.
올해 10월까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부 등 연계사업을 담당하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최대 4년간 예산을 투입해 2028년까지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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