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 강보합권 출발…미일 토토커뮤니티 회담 관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21일 일본 토토커뮤니티에서 주요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출발하면서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26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1.66포인트(0.03%) 오른 37,541.15에 거래됐다.
도쿄토토커뮤니티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1.65포인트(0.43%) 오른 2,750.48을 나타냈다.
개장 초 주요 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추가적인 상승이 제한되면서 보합권에 머무는 모습이다.
특히 미국과 일본 토토커뮤니티 회의를 앞둔 경계에 투자자들의 결과를 지켜보고 가자는 심리가 강하다.
스콧 베선트 미국 토토커뮤니티과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은 20∼22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토토커뮤니티회의를 계기로 만나 환율을 포함한 다양한 주제로 회담할 예정이다.
회의에서 엔화 약세와 달러 강세 조정이 논의될 것이라는 전망에 공격적인 매매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한편 NHK 등 언론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쌀을 사본 적이 없다"는 발언으로 비판을 받은 에토 다쿠 농림수산상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사실상 경질에 해당한다. 올 여름 참의원 선거가 예정된 만큼 일본 정치의 혼란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겐 매도 재료가 될 수 있다.
개장 전 발표된 일본의 4월 무역 수지는 3개월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일본 토토커뮤니티성에 따르면 4월 무역 수지는 1천158억 엔 적자로 집계됐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23% 하락한 144.160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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