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 온라인카지노 벳무브 상승…外人 대규모 매도·장기 구간 경계

2025-05-21손지현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1일 상승했다.

외국인이 10년 국채선물에 대해서 1만계약 이상 대규모로 순매도하면서, 시장의 약세 폭을 확대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최종호가 수익률은 전장 대비 1.5bp 상승한 2.345%를 기록했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4.7bp 상승한 2.760%를 나타냈다.

3년 국채선물은 4틱 내린 107.53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369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6천884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39틱 하락한 119.37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1만4천362계약 팔았고 증권이 1만2천597계약 사들였다.

30년 국채선물은 1.02포인트 내린 148.66을 나타냈다. 19계약 거래됐다.

◇ 시장 전망

시장 참가자들은 장기 구간에 주목하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최근 스팁 흐름이 이어지면서 한 번쯤은 불 플래트닝이 나올만한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보긴 하지만, 대선 토론 등을 통해서 재정 확대 이슈가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우리나라와 미국 모두 재정 문제가 불거지면서 장기 구간이 무거운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뒷 구간은 매수도 그렇게 많이 보이지 않는 느낌"이라고 언급했다.

◇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3년 지표물인 24-12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민간평가사 금리 대비 0.3bp 내린 2.329%로 거래를 시작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인 24-13호는 전 거래일 대비 0.7bp 하락한 2.715%로 개장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1.4bp 내린 3.9730%, 10년물 금리는 3.6bp 오른 4.4880%로 나타났다.

개장 전 관세청은 이번 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320억달러라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2.4% 줄었다.

서울 채권시장은 장 초반 강세를 드러냈으나 이내 약세로 전환했다.

장중 외국인은 10년 국채선물 순매도 규모를 꾸준히 확대하면서 약세 압력을 더했다. 장 막판에는 1만5천계약 가까이 확대했고, 이에 따라 약세 폭은 60틱까지 확대됐다.

3년 국채선물에 대해서도 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가다가 소폭의 순매도로 자리잡았다.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2년물 및 10년물 금리는 2~3bp 내렸다.

3년 국채선물은 22만3천488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2천247계약 늘었다.

10년 국채선물은 12만4천337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5천259계약 줄었다.

◇ 고시온라인카지노 벳무브

[표] 금투협 최종호가수익률 (21일)

종목명

전일

(%)

금일

(%)

대비

(bp)

종목명

전일

(%)

금일

(%)

대비

(bp)

국고

2년

2.340

2.347

+0.7

통안

91일

2.518

2.520

+0.2

국고

3년

2.330

2.345

+1.5

통안

1년

2.302

2.305

+0.3

국고

5년

2.467

2.498

+3.1

통안

2년

2.341

2.344

+0.3

국고

10년

2.713

2.760

+4.7

회사

3년AA-

2.907

2.921

+1.4

국고

20년

2.688



2.720



+3.2



회사

3년BBB

-

8.653



8.669



+1.6



국고

30년

2.599

2.629

+3.0

CD

91일

2.680

2.670

-1.0

국고

50년

2.461

2.490

+2.9

CP

91일

2.910

2.910

0.0

(2025/05/21 16:30 기준)

(서울=연합인포맥스)

jhson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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