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 뉴욕증시 첫거래서 17% 급등…시총 29억달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 디지털 물리치료 서비스 기업인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NYS:HNGE)는 기업공개(IPO) 후 첫날 거래에서 17% 상승했다.

22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는 이날 공모가 대비 5.56달러(17.38%) 오른 37.5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시간외거래에서도 0.91%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는 이번 IPO를 통해 총 4억 3천70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공모가는 제시된 범위 최상단인 주당 32달러로 확정됐다.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 헬스는 허리나 관절 통증을 가진 사용자가 집에서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움직임 추적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환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음성·영상 피드백을 제공한다.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 헬스는 올해 1분기에 1억 2천4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의 매출 8천300만 달러보다 크게 증가했다.

순이익은 1천700만 달러를 올려 작년 같은 기간 2천600만 달러 순손실을 기록한 것에서 벗어나 흑자로 전환했다.

회사 측 공시에 따르면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유니벳 헬스는 2024년 말 기준 2천25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2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다.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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