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 사람들] 1호·2호 조기상환…손익차등 독주 한투온라인카지노 캡틴 최민규 담당
美우선주의 넘는 '손익차등 6호' 출시…목표수익률 15%
한투그룹 2종 수익자 참여…공모펀드 후순위 투자자로 손실 위험 우선 인식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한국투자금융그룹이 여섯 번째 손익차등형 공모펀드를 출시한다. 미국 빅테크 열풍이 지나가고, 주식시장 변동성마저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고심이 깊어지는 시기에 발빠른 행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투그룹은 7가지 성장 모멘텀을 제시한다. 일련의 '미국 우선주의'로 대표되는 시장 상황에 균열이 발생하면서 이를 새로운 투자 기회로 찾았다.
공모펀드에 후순위 투자자로 참여해 손실 위험을 우선 인식하는 책임 투자자의 면모와 두 자릿수 알파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도전한다.
그 선봉에 있는 최민규 한국투자신탁온라인카지노 캡틴 글로벌주식온라인카지노 캡틴담당을 만났다.
◇ "트럼프 시대 바람 바뀐다"…데이터로 포착한 7개 투자 아이디어
29일 최민규 담당은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연초 손익차등형 펀드 5호를 출시할 때와 현재(6호) 펀드를 출시하는 시장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최 담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미국 우선주의 정책은 미국 빅테크에 쏠림을 가져왔다"며 "이제는 한국과 중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다변화된 투자를 하는 것이 지금 시점에서 가장 기대수익률이 높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1분기) 관세 정책이 펼쳐지면서 전 세계적인 정책의 방향성이 바뀌기 시작했다"며 "유럽이 재정정책을 다시 시작하고, 중국도 빠르게 자립경제를 위한 여러 정책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한투온라인카지노 캡틴이 출시한 6호 손익차등형 공모펀드의 명칭은 '한국투자 글로벌 넥스트웨이브 증권 투자신탁 1, 2호'다. '넥스트웨이브'(next wave)'란 말처럼 미국 일변도를 벗어나 유럽과 중국, 한국 등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시장에 투자한다.
여기에는 중국핵심기술주, 중국경기부양수혜기업, 유럽주도방위산업, 미국중심제조업, 한국수출핵심기업, 글로벌가치배당, 글로벌소외대표기업 등 7가지 투자군이 포함된다.
이에 대해 그는 "일회성 테마가 아니라, 정책적으로 고정된 장기 흐름에 기반해 앞으로 다가올 '다음 파도'의 선두에 설 수 있는 산업군"이라고 평가했다.
최 담당은 일관되게 투자군을 선택하는 데 있어 '데이터 기반 온라인카지노 캡틴'을 철학으로 적정 가치를 판단해 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08년 한투온라인카지노 캡틴에 합류한 이후 퀀트온라인카지노 캡틴팀과 글로벌퀀트온라인카지노 캡틴부 부서장 등을 거친 데이터 온라인카지노 캡틴 전문가다.
최 담당은 "직감적 판단이 아닌 밸류에이션과 이익, 정책적 지원의 실제 규모와 예상 규모 등 각 지역과 산업의 숫자를 확인한다"며 "시장 전체에 의미 있는 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해 투자 대상을 선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펀드의) 목표 수익률은 15%이며, 이를 달성하면 안정형 자산으로 전환해 수익을 보존한다"며 "특히 1년이 지난 이후엔 언제든 청산이 가능해 단기적 투자를 목표로 한 투자자들에게도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 손익차등 독주 자신감…"온라인카지노 캡틴역만 아홉…한투 역량 총망라"
최 담당은 이번 손익차등형 펀드의 큰 강점 중 하나로 전문 온라인카지노 캡틴역 9명이 참여하는 '멀티매니저 스타일' 온라인카지노 캡틴 체제를 들었다.
이 펀드는 모펀드 아래 7개 자펀드(사모펀드)를 두고, 개별 섹터에 투자한다. 각 사모펀드에는 해당 분야 전문 온라인카지노 캡틴역이 붙고, 모펀드 책임온라인카지노 캡틴역과 부책임온라인카지노 캡틴역(최 담당) 2명을 더해 총 9명의 온라인카지노 캡틴역이 직접 참여한다.
최 담당은 "각 사모펀드는 방산과 소비재, 배당 등 테마별로 해당하는 펀드를 실제 온라인카지노 캡틴 중인 매니저가 다 투입된다"며 "글로벌주식온라인카지노 캡틴 본부의 역량과 노하우가 총동원된다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어도 국내에 이렇게 '멀티매니저 스타일'로 온라인카지노 캡틴되는 펀드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한투금융그룹이 상품의 2종 수익자로 직접 참여한다. 그렇기에 투자 손실이 15% 한도 내에서 발생하면 기관이 손실을 우선 떠안게 된다.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 안정적인 투자 성과를 기대하게 하는 부분이다.
이전에 출시된 손익차등 1호~5호 상품 역시 이러한 구조로 인기를 끌었고, 지난 1호와 2호는 1년여 만에 목표수익률(1호 20%, 2호 15%)을 달성하고 조기 상환됐다.
최 담당은 이런 상품 구조가 가능한 배경엔 한투그룹 전반의 책임투자 의식과 공모펀드 활성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최 담당은 "항상 시장은 고점 대비 하락장이 크게 올 때가 있다"라며 "그런 걸 견디는 건 누구나 힘들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에 당연한 투자자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구조적 상품이라는 점을 어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투자에 나설 수 있는 2종 수익자를 찾는 건 사실상 쉽지 않다"며 "공모펀드를 활성화하는 대의에 한투그룹 전체가 공감했기에 가능했고, 한투만이 출시할 수 있는 상품이다"고 강조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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