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68개 임대 점포 중 41개 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벳·계약 조건 합의"

2025-05-29정필중 기자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홈플러스가 회생절차에 따라 임대주들과 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벳 및 계약 조건 조정 협상을 진행했다.

홈플러스는 29일 배포한 자료에서 "현재 총 68개 임대 점포 중 41개 점포의 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벳 및 계약조건 조정 합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최종 답변 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해지권 소멸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번 1차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던 17개 점포 외에 아직 협상이 진행 중인 10개 점포에 대해 법원의 승인을 받아 추가로 계약 해지를 통보할 예정"이라면서 "이는 해지권이 소멸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한 27개 점포 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벳주들과 향후로도 계속 협상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조정안이 과도하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국내 회생절차와 유사한 미국 챕터11 절차에서 실제 진행되었던 소매점포 임대차계약 조정 사례를 보면 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벳는 평균 35%~44% 감액된 바 있으며 계약 해지는 100건 중 35건으로 약 35%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부 온라인카지노 벌금 유니벳주들과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 하더라도 해당 점포 소속 모든 직원들의 고용은 보장할 계획으로 이로 인한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며 "해당 점포 직원들에게는 '고용안정지원제도'를 적용해 인근 점포로 전환 배치하고 직원들이 새로운 근무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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