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1분기 순익 187억원 '출범 후 최대'…7개분기 연속흑자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토스뱅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187억원을 보이면서 7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2025년 1분기 경영공시를 통해 당기순이익 187억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148억원) 대비 26.15% 증가했다.
7개 온라인카지노 벳무브 연속 흑자이자 출범 이래 온라인카지노 벳무브 최대 실적을 거뒀다.
1온라인카지노 벳무브 순이자이익은 2천45억원으로 전년 동기(1천759억원) 대비 16.30% 증가했다.
토스뱅크의 명목 순이자마진(NIM)은 2.60%로 수익성을 유지했다. 지난해 1분기 기준 NIM은 2.49%로 11bp 올랐다.
비이자수익에서 비용을 제외한 비이자이익은 마이너스(-) 152억원으로 적자 기조를 유지했다. 다만 전년 동기(-167억원) 대비 적자 폭은 축소됐다.
1온라인카지노 벳무브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865만명을 보이며 플랫폼 기능 강화가 비이자수익의 증가로 이어졌다. 비이자수익은 372억원으로 전년 동기(247억원) 대비 51% 성장했다.
토스뱅크는 대부분의 수수료가 무료라는 대고객 비용이 큰 특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자산관리(WM)인 목돈굴리기, 체크카드와 상업자 표시 전용카드(PLCC), 함께대출 등 수익원을 다양화하며 비이자부문의 손익구조를 개선하려 하고 있다.
토스뱅크의 1분기 기준 여신잔액은 14조8천500억원, 수신잔액은 30조3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3조8천500억원·28조3천100억원) 대비 성장하며 총자산은 32조5천300억원을 보였다.
올해 1온라인카지노 벳무브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5.90%로 전년 동기(14.87%) 대비 1.03%포인트(P) 개선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위험가중자산(RWA) 비중이 낮은 전월세자금대출이 지속 성장하고, 흑자 전환으로 자기자본 감소 요인 제거됐다"며 "견조한 자본 적정성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 여력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1온라인카지노 벳무브 대손충당금적립률은 285.62%로 전년 동기(206.35%) 대비 79.27%P 상승했다.
연체율은 1.26%로 전년 동기(1.34%) 대비 0.08%P 감소했다. 경기가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자체적인 리스크 관리 기조가 강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8%로 전년동기(1.19%) 대비 0.21%P 하락했다.
25년 1온라인카지노 벳무브 잔액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4.3%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고객 수는 1천245만명으로 전년 동기(986만명) 대비 26.33% 증가했다.
토스뱅크는 외환 송금, 액티브 시니어 특화 서비스, 금융상품 직접 판매 등의 서비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sm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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