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1분기 기금샌즈카지노 0.87%…해외주식 손실

2025-05-30송하린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 올해 1분기 국내주식 성과로 해외주식 손실을 만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은 올해 1분기 기금수익금과 운용샌즈카지노이 각각 10조6천107억원와 0.87%(잠정·금액가중샌즈카지노)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월 말 기준 기금적립금은 1천227조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4조원 증가했다.

자산별로는 국내주식 4.97%, 국내채권 2.03%, 대체투자 1.32%, 해외채권 1.05%, 해외주식 -1.56%의 샌즈카지노을 기록했다.

국내주식은 글로벌 불안에도 저평가된 주가 매력과 양호한 수급 여건, 실적 기대 등에 힘입어 양호한 성과를 내며 기금 전체 샌즈카지노 방어에 기여했다.

해외주식은 미국 관세 정책 불확실성 속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스테그플레이션 우려가 부상하며 지난해 강세를 보였던 기술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국내 및 해외채권의 시장금리는 미국 정책 불확실성 및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했다. 특히 국내채권은 2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금리가 더 낮아졌고, 그 덕분에 채권 투자 샌즈카지노은 양호했다.

대체투자의 경우 샌즈카지노에 이자나 배당으로 얻은 수익을 비롯해 달러-원 환율이 변동되면서 생긴 외화 차이가 손익에 반영됐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올해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투자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 자금을 운용하는 장기투자자로서 수익성과 안정성이라는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투자를 다변화하는 등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신사옥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제공]

hrs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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